블로그스팟 맞춤 도메인과 DNS·HTTPS 설정 방법 썸네일

블로그스팟은 블로그를 만들면 ‘블로그이름.blogspot.com’ 형태의 기본 주소를 제공합니다. 기본 주소로도 운영할 수 있지만, 별도로 구입한 맞춤 도메인을 연결하면 ‘www.example.com’처럼 기억하기 쉬운 독립 주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가비아에서 도메인을 구입해 Blogger에 연결했습니다. 처음에는 DNS와 CNAME이라는 용어가 낯설었지만, Blogger 화면에 표시된 값을 가비아 DNS 관리 페이지에 차례로 입력하니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

설정 직후에는 새 주소가 바로 열리지 않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난 뒤 맞춤 도메인 주소를 검색해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었습니다. DNS 정보는 반영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연결 직후 접속되지 않는다고 설정값을 계속 바꾸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블로그스팟 맞춤 도메인이란?

맞춤 도메인은 기본 blogspot.com 주소 대신 사용자가 직접 구입한 도메인을 블로그 주소로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기존 주소가 다음과 같다면,

example.blogspot.com

맞춤 도메인을 연결한 후에는 다음과 같은 주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www.example.com

도메인은 웹사이트의 주소이고, DNS는 해당 주소가 어떤 서비스로 연결되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시스템입니다. 블로그스팟에 맞춤 도메인을 설정할 때 CNAME과 A 레코드를 입력하는 이유도 구입한 주소를 Google의 Blogger 서비스로 연결하기 위해서입니다.

맞춤 도메인은 Google AdSense 승인의 필수 조건이 아닙니다. 기본 blogspot.com 주소로도 애드센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도메인을 구입했다고 승인이 보장되는 것도 아닙니다. 승인 준비에서는 도메인 형태보다 독창적인 콘텐츠, 명확한 메뉴, 충분한 정보와 안정적인 사이트 구조가 더 중요합니다.

도메인은 어디에서 구입할 수 있을까?

도메인은 등록 대행업체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국내 업체의 예로는 가비아, 호스팅케이알, 카페24 등이 있으며, 해외에는 Namecheap, GoDaddy, Cloudflare Registrar 같은 서비스가 있습니다.

저는 국내 서비스이고 관리 화면을 확인하기 편하다는 점을 고려해 가비아에서 도메인을 구입했습니다. 특정 업체가 Blogger 연결에 반드시 더 유리한 것은 아니므로 다음 기준을 비교해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메인 업체 선택 기준

먼저 DNS 레코드를 직접 수정할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Blogger 연결 과정에서는 CNAME과 A 레코드를 추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최초 등록 비용뿐 아니라 다음 해의 갱신 비용도 살펴봐야 합니다. 첫해에는 할인 가격이 적용되지만 갱신할 때 비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도메인 소유자 정보 보호 기능, 자동 연장 설정, 고객센터 이용 방법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DNS 설정이 처음이라면 한국어 안내와 고객 지원을 제공하는 업체가 편리할 수 있습니다.

연결 전에 준비할 사항

블로그스팟 맞춤 도메인을 연결하려면 다음 항목이 필요합니다.

  1. 운영 중인 Blogger 블로그
  2. 등록이 완료된 개인 도메인
  3. 도메인 관리 사이트 로그인 정보
  4. DNS 레코드를 수정할 수 있는 권한

도메인만 구입한다고 자동으로 Blogger에 연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Blogger에서 맞춤 도메인을 입력한 뒤 나타나는 CNAME 정보를 도메인 업체의 DNS 설정에 등록해야 합니다.

Blogger에서 CNAME 정보 확인하기

Blogger 관리 화면에 로그인한 뒤 연결할 블로그를 선택합니다. 왼쪽 메뉴에서 ‘설정’으로 이동하고, ‘게시’ 항목에 있는 ‘맞춤 도메인’을 누릅니다.

구입한 도메인은 다음과 같이 www를 포함한 형태로 입력합니다.

www.example.com

도메인을 입력하고 저장하면 바로 연결이 완료되지 않고, 도메인 소유권을 확인할 수 없다는 안내창이나 오류 메시지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화면에는 가비아 DNS 관리 페이지에 입력해야 하는 두 개의 CNAME 정보가 표시됩니다.

안내창을 바로 닫지 않아야 하는 이유

안내창에 표시되는 두 번째 CNAME은 블로그와 Google 계정마다 다르게 발급되는 고유 값입니다. 따라서 안내창을 바로 닫거나 다른 페이지로 이동하지 말고, 화면에 표시된 내용을 먼저 복사하거나 메모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첫 번째 CNAME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이름 또는 호스트: www
대상 또는 값: ghs.google.com

두 번째 CNAME은 다음과 같은 형식으로 표시됩니다.

이름 또는 호스트: Blogger에 표시된 고유 코드
대상 또는 값: Blogger에 표시된 googlehosted.com 주소

두 번째 CNAME은 다른 블로그의 예시 값을 복사해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자신의 Blogger 화면에 표시된 값을 그대로 입력해야 합니다.

저는 Blogger 안내창을 열어 둔 상태에서 가비아 사이트를 새 탭으로 열었습니다. 그런 다음 안내창에 표시된 CNAME 값을 하나씩 복사해 가비아 DNS 관리 화면에 붙여 넣었습니다.

안내창을 닫는다고 연결이 불가능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고유 CNAME 값을 다시 확인하는 과정이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필요한 값을 모두 복사하거나 메모한 뒤 DNS 설정으로 넘어가는 편이 안전합니다.

가비아에서 CNAME 등록하기

가비아에 로그인한 뒤 구입한 도메인의 DNS 관리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사이트 개편에 따라 메뉴 이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DNS 관리’, ‘DNS 설정’ 또는 ‘DNS 레코드 관리’와 비슷한 항목을 찾으면 됩니다.

첫 번째 CNAME은 다음과 같이 입력합니다.

호스트: www
레코드 유형: CNAME
값 또는 대상: ghs.google.com

두 번째 CNAME에는 Blogger 안내창에서 복사한 고유 값을 입력합니다.

호스트: Blogger에 표시된 고유 코드
레코드 유형: CNAME
값 또는 대상: Blogger에 표시된 주소

호스트와 대상의 위치를 바꾸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동일한 www 호스트에 기존 CNAME이나 A 레코드가 남아 있다면 충돌할 수 있으므로, 해당 값이 다른 서비스에 사용 중인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실제 등록 순서

  1. Blogger 맞춤 도메인 화면에 도메인을 입력합니다.
  2. 안내창에 표시된 CNAME 두 개를 확인합니다.
  3. 안내창을 닫지 않고 가비아를 새 탭에서 엽니다.
  4. 가비아 DNS 관리 화면에 CNAME 두 개를 등록합니다.
  5. 루트 도메인용 A 레코드 네 개를 등록합니다.
  6. 모든 DNS 레코드를 저장합니다.
  7. Blogger 화면으로 돌아가 일정 시간 후 다시 저장합니다.

가비아에서 CNAME과 A 레코드를 모두 등록하기 전에 Blogger 화면을 계속 넘기거나 값을 임의로 변경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필요한 정보를 복사하고 DNS 등록을 완료한 뒤 Blogger에서 다시 연결을 시도해야 합니다.

www 없는 주소를 위한 A 레코드 설정

www.example.com뿐 아니라 example.com을 입력했을 때도 블로그로 이동하게 하려면 루트 도메인에 A 레코드를 추가합니다.

Blogger에서 안내하는 A 레코드는 다음 네 개입니다.

  • 216.239.32.21
  • 216.239.34.21
  • 216.239.36.21
  • 216.239.38.21

DNS 관리 화면에서 레코드 유형은 A로 선택합니다. 호스트에는 도메인 업체의 입력 방식에 따라 @를 입력하거나 빈칸으로 둘 수 있습니다.

루트 도메인에 다른 A 레코드가 이미 설정되어 있다면 기존 연결과 충돌할 수 있습니다. 사용 목적을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존 레코드를 무조건 삭제하면 다른 서비스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설정이 완료되면 Blogger의 ‘설정’ 메뉴에서 ‘도메인 리디렉션’을 활성화합니다. 그러면 www가 없는 주소로 접속한 방문자도 www가 포함된 맞춤 도메인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DNS 설정 후 기다려야 하는 이유

DNS 레코드를 저장했다고 새 주소가 즉시 작동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보가 여러 DNS 서버에 반영되는 데 일정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입력값에 오타가 없다면 설정을 계속 삭제하거나 다시 등록하지 말고 최소 1시간 정도 기다린 뒤 Blogger에서 맞춤 도메인을 다시 저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존 blogspot.com 주소가 새 맞춤 도메인으로 완전히 연결되는 데에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설정 직후 새 주소가 바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값을 다시 변경하지 않고 기다린 뒤 확인하니 맞춤 도메인 주소를 검색해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맞춤 도메인으로 접속할 수 있는 상태와 Google 검색 결과에 게시글이 노출되는 것은 서로 다른 과정입니다. 새 주소 연결이 끝났더라도 검색 노출을 위해서는 Search Console 등록과 색인 상태를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HTTPS 설정하기

맞춤 도메인이 정상적으로 저장되면 Blogger 설정에서 HTTPS 항목을 확인합니다.

먼저 ‘HTTPS 사용 가능 여부’를 활성화합니다. 인증서 처리가 완료된 후에는 ‘HTTPS 리디렉션’도 활성화합니다.

HTTPS 리디렉션을 사용하면 방문자가 http 주소를 입력하더라도 암호화된 https 주소로 자동 이동합니다.

HTTPS 항목이 바로 활성화되지 않는다면 CNAME과 A 레코드에 오타가 없는지 확인하고 인증서 처리가 끝날 때까지 기다린 뒤 다시 확인합니다.

도메인에 CAA 레코드를 별도로 설정해 사용하고 있다면 Let’s Encrypt에서 인증서를 발급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CAA 레코드를 따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임의로 새 레코드를 추가할 필요는 없습니다.

연결이 되지 않을 때 확인할 사항

CNAME의 위치가 바뀐 경우

www는 호스트에 입력하고 ghs.google.com은 대상에 입력해야 합니다. 두 번째 CNAME도 Blogger 안내창에 표시된 위치에 맞춰 등록해야 합니다.

고유 CNAME을 누락한 경우

Blogger가 두 개의 CNAME을 표시했다면 두 값 모두 등록해야 합니다. 첫 번째 www CNAME만 추가하면 도메인 소유권 확인이 완료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존 DNS 레코드와 충돌하는 경우

동일한 호스트에 다른 CNAME이나 A 레코드가 남아 있으면 연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존 레코드가 이메일이나 다른 웹서비스에서 사용 중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반영되기 전에 값을 계속 바꾸는 경우

DNS는 저장과 동시에 모든 환경에 반영되지 않습니다. 입력값이 정확하다면 일정 시간을 기다린 뒤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메인 갱신일을 놓친 경우

도메인은 일정 기간 단위로 등록하고 갱신합니다. 만료되면 블로그 접속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자동 연장 여부와 등록 이메일을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연결 후 확인할 작업

맞춤 도메인 연결이 끝나면 다음 주소가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합니다.

  • www가 포함된 주소
  • www가 없는 주소
  • http로 시작하는 주소
  • https로 시작하는 주소
  • 기존 blogspot.com 주소

최종적으로 하나의 https 맞춤 도메인 주소로 이동하면 정상적으로 설정된 것입니다.

컴퓨터와 모바일에서 메뉴, 본문과 내부링크가 정상적으로 열리는지도 확인합니다. 이후 Google Search Console에 맞춤 도메인을 등록하고 사이트맵을 제출하면 Google이 변경된 주소와 게시글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Blogger 안내창을 닫으면 다시 연결할 수 없나요?

안내창을 닫아도 다시 확인할 방법은 있지만, 블로그마다 다른 고유 CNAME 값을 다시 찾는 과정이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창을 닫기 전에 CNAME 두 개를 복사하거나 메모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맞춤 도메인이 없으면 애드센스 승인을 받을 수 없나요?

맞춤 도메인은 애드센스 승인의 필수 조건이 아닙니다. 기본 blogspot.com 주소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콘텐츠 품질과 사이트 전체의 정책 준수 상태가 더 중요합니다.

가비아에서 도메인만 구입하면 되나요?

Blogger를 계속 이용한다면 일반적으로 별도의 웹호스팅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도메인을 구입한 뒤 가비아 DNS 설정에서 Blogger의 CNAME과 A 레코드를 등록하면 됩니다.

DNS 설정 후 바로 접속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DNS 정보가 여러 서버에 반영되는 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입력값이 정확하다면 바로 삭제하거나 다시 입력하지 말고 일정 시간을 두고 확인해야 합니다.

맞춤 도메인을 연결하면 검색 순위가 올라가나요?

맞춤 도메인 연결 자체가 검색 순위 상승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검색 노출에는 콘텐츠 품질, 색인 상태, 사이트 구조, 내부링크와 사용자 경험 등 여러 요소가 함께 영향을 줍니다.

마무리

블로그스팟 맞춤 도메인 연결은 Blogger 안내창에서 두 개의 CNAME을 확인하고, 도메인 업체의 DNS 관리 화면에 CNAME과 A 레코드를 등록한 뒤 HTTPS를 활성화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Blogger 안내창을 바로 닫지 않는 것입니다. 안내창에 표시되는 두 번째 CNAME은 블로그마다 다른 고유 값이므로, 가비아를 새 탭으로 열어 해당 값을 복사해 등록한 뒤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가비아에서 도메인을 구입해 연결했으며, 설정 직후가 아니라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새 맞춤 도메인 주소를 검색해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었습니다. 연결 직후 사이트가 열리지 않더라도 입력값을 먼저 확인하고 DNS가 반영될 시간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맞춤 도메인은 블로그에 독립적인 주소를 만들어 주지만 애드센스 승인을 보장하는 조건은 아닙니다. 도메인 연결 후에도 도움이 되는 글을 꾸준히 발행하고, 소개·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페이지, 내부링크와 모바일 가독성을 함께 관리해야 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블로그스팟을 Google Search Console에 등록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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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참고 자료

Google Blogger 고객센터 맞춤 도메인 설정 안내
Google Blogger 고객센터 HTTPS 설정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