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스팟 라벨과 카테고리 메뉴 설정 방법 썸네일

블로그스팟에 글이 하나둘 쌓이기 시작하면 게시물을 어떻게 분류해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모든 글이 최신순으로 보이기 때문에 큰 불편이 없지만, 글이 많아질수록 비슷한 주제끼리 묶어 두는 것이 방문자 입장에서도 찾기 편합니다.

Blogger에서는 이때 라벨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라벨을 적용하면 같은 주제의 게시물을 하나로 묶을 수 있고, 방문자는 특정 라벨을 선택해 관련 글만 모아서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블로그스팟 게시물에 라벨을 설정하는 방법과 라벨 이름을 정하는 기준, 여러 주제를 카테고리처럼 구성하는 방법, 방문자가 라벨을 찾을 수 있도록 표시하고 메뉴에 연결하는 방법까지 차례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블로그스팟 라벨이란?

라벨은 게시물을 주제별로 분류하기 위한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여행, 요리, IT처럼 서로 다른 주제를 다루는 블로그라면 각 게시물에 주제에 맞는 라벨을 적용해 글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Blogger에서는 하나의 게시물에 한 개 이상의 라벨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해서 많은 라벨을 무조건 추가할 필요는 없습니다. 방문자가 같은 주제의 글을 쉽게 찾도록 분류하는 것이 라벨의 가장 중요한 역할입니다.

라벨은 Google AdSense 승인 자체를 위한 기능이라기보다 글이 늘어났을 때 방문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블로그 구조를 정리하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블로그스팟 게시물에 라벨 설정하는 방법

라벨은 새 글을 작성할 때 추가할 수도 있고, 이미 발행한 게시물을 다시 열어 수정할 수도 있습니다.

1단계: 게시물 편집 화면 열기

Blogger 관리 화면에서 새 글을 선택하거나 기존 게시물 중 라벨을 추가할 글을 엽니다.

2단계: 라벨 메뉴 선택하기

게시물 편집 화면 오른쪽의 글 설정 영역에서 라벨을 선택합니다. 처음 사용하는 라벨이라면 원하는 이름을 직접 입력하고, 이미 만들어 둔 라벨이 있다면 기존 항목을 선택하면 됩니다.

블로그스팟 게시물 라벨 설정 화면
Blogger 게시물 라벨 설정 화면

3단계: 게시물과 어울리는 라벨 입력하기

예를 들어 블로그스팟 사용 방법을 설명하는 게시물이라면 ‘블로그스팟’처럼 글의 주제를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이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게시물에 여러 라벨을 사용해야 한다면 각각의 라벨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의미의 라벨을 여러 개 만드는 것보다는 일정한 기준을 정해 사용하는 편이 관리하기 쉽습니다.

4단계: 저장 또는 게시하기

라벨을 입력한 뒤 새 글이라면 게시하고, 기존 글을 수정했다면 업데이트합니다. 실제 게시물을 열어 라벨이 제대로 적용되었는지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라벨을 카테고리처럼 구성하는 방법

라벨을 만들 때 가장 먼저 생각할 것은 블로그에서 앞으로 어떤 주제를 다룰 것인지입니다. 게시물을 작성할 때마다 새로운 라벨을 만드는 방식은 시간이 지나면 분류가 지나치게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Blogger 사용법을 다루면서 ‘블로그스팟’, ‘Blogger’, ‘블로거 사용법’처럼 비슷한 의미의 라벨을 각각 만들면 사실상 같은 주제의 글이 여러 곳으로 나뉘게 됩니다.

이럴 때는 가장 대표적인 이름 하나를 정해 비슷한 게시물을 묶는 것이 더 단순합니다.

반대로 블로그에서 다루는 주제 자체가 달라진다면 큰 주제별로 라벨을 나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블로그스팟’, ‘검색엔진’, ‘웹사이트 운영’처럼 실제 콘텐츠의 범위가 분명하게 달라졌을 때 새로운 라벨을 추가하는 방식입니다.

저는 현재 블로그스팟 관련 글만 발행하고 있어서 모든 게시물에 ‘블로그스팟’이라는 라벨 하나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개설, 기본 설정, 맞춤 도메인, 서치콘솔처럼 세부 내용은 다르지만 모두 Blogger 운영이라는 하나의 주제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단계에서 도메인, 서치콘솔, 페이지처럼 라벨을 세분화하면 각 라벨에 들어가는 글이 몇 개 되지 않아 오히려 구조가 복잡해질 수 있다고 판단해 앞으로 콘텐츠 주제가 넓어지면 그때 필요한 라벨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생각입니다.

결국 라벨은 많을수록 좋은 것이 아니라 현재 블로그의 콘텐츠 구조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가지 주제만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면 처음부터 여러 개의 라벨을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라벨 이름을 정할 때 확인할 기준

라벨 이름은 방문자가 봤을 때 어떤 글이 모여 있는지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 비슷한 의미의 라벨을 중복해서 만들지 않습니다.
  • 너무 긴 문장보다 주제를 나타내는 짧은 이름을 사용합니다.
  • 게시물이 하나뿐인 세부 주제를 무조건 별도 라벨로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 블로그의 주요 콘텐츠 주제와 맞는 이름을 사용합니다.
  • 한 번 정한 표기를 가능한 한 일관되게 사용합니다.

특히 한글과 영어 표기를 섞어 같은 의미의 라벨을 별도로 만드는 것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블로그스팟’과 ‘Blogger’를 서로 다른 라벨로 사용하면 관련 글이 두 그룹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블로그 화면에 라벨 표시하는 방법

게시물에 라벨을 적용한 뒤에는 방문자가 라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블로그 화면에 표시할 수 있습니다.

1단계: 레이아웃으로 이동하기

Blogger 관리 화면의 왼쪽 메뉴에서 레이아웃을 선택합니다.

Blogger의 레이아웃 화면은 적용한 테마에 따라 구성이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사이드바가 있는 테마도 있고, 본문이나 푸터 중심으로 가젯을 배치할 수 있는 테마도 있기 때문에 다른 블로그의 화면과 내 화면이 다르다고 해서 오류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2단계: 라벨 가젯 추가하기

현재 테마에서 가젯 추가가 표시되는 영역 중 라벨을 보여 주고 싶은 위치를 선택합니다. 이후 사용할 수 있는 가젯에서 라벨을 찾아 추가합니다.

사용하는 테마에 따라 가젯을 추가할 수 있는 위치나 화면 구성이 다를 수 있으므로 특정 위치를 그대로 따라 하기보다는 자신의 레이아웃에서 추가 가능한 영역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3단계: 표시 방식 확인하기

설정을 저장한 뒤 실제 블로그를 열어 라벨이 정상적으로 표시되는지 확인합니다. 라벨을 선택했을 때 해당 라벨이 적용된 게시물만 모아서 나타나는지도 함께 살펴봅니다.

사이드바가 있는 테마라면 라벨 목록을 사이드 영역에 표시할 수 있고, 다른 테마에서는 푸터 등 다른 위치에 배치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방문자가 콘텐츠를 찾는 데 방해되지 않으면서 필요한 경우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위치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라벨을 메뉴에 연결하는 방법

라벨을 클릭하면 해당 라벨이 적용된 게시물만 보여 주는 별도의 주소가 만들어집니다. 이 주소를 활용하면 라벨별 게시물 목록을 블로그 메뉴와 연결할 수 있습니다.

먼저 실제 블로그에서 원하는 라벨을 클릭한 뒤 브라우저 주소창의 URL을 확인합니다. 그 주소를 복사한 후 현재 사용하는 테마에서 메뉴나 링크를 추가할 수 있는 부분에 연결하면 됩니다.

메뉴 편집 방식 역시 Blogger에서 사용하는 테마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메뉴에 직접 링크를 추가하는 기능이 보이지 않는다면 무리하게 테마 HTML부터 수정하기보다 레이아웃과 현재 테마에서 제공하는 설정을 먼저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라벨이 하나뿐이라면 굳이 여러 개의 상단 메뉴를 만들 필요도 없습니다. 현재처럼 하나의 주제를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경우에는 라벨 구조를 단순하게 유지하고, 실제로 분류할 필요가 생겼을 때 메뉴 구조를 확장해도 됩니다.

라벨 설정할 때 자주 하는 실수

게시물마다 새로운 라벨을 만드는 경우

게시물 제목과 비슷한 라벨을 매번 새로 만들면 라벨의 분류 기능이 약해집니다. 같은 주제를 다루는 글은 기존 라벨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슷한 라벨을 여러 개 만드는 경우

‘블로그스팟’, ‘Blogger’, ‘블로그 운영’처럼 의미가 많이 겹치는 라벨을 여러 개 사용하면 방문자도 어떤 항목을 선택해야 할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라벨을 지나치게 세분화하는 경우

글이 많지 않은 초기 블로그라면 세부 라벨을 많이 만드는 것보다 큰 주제로 묶어 두는 것이 관리하기 편합니다. 게시물이 충분히 쌓인 뒤 실제 분류가 필요할 때 새로운 라벨을 추가해도 늦지 않습니다.

라벨을 만든 뒤 실제 화면을 확인하지 않는 경우

라벨을 적용한 뒤에는 실제 블로그에서 직접 눌러 보는 것이 좋습니다. 원하는 게시물이 제대로 모여 있는지 확인하면 잘못 입력한 라벨이나 중복된 항목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레이아웃 화면이 다르다고 테마 HTML부터 수정하는 경우

Blogger의 레이아웃은 적용한 테마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른 사용자의 화면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테마 HTML을 먼저 수정하기보다 현재 테마에서 제공하는 가젯과 설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게시물 하나에 라벨을 여러 개 넣어도 되나요?

가능합니다. Blogger에서는 게시물에 하나 이상의 라벨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글과 직접 관련된 라벨만 적용하는 것이 관리하기 편합니다.

라벨은 몇 개 정도 만드는 것이 좋나요?

정해진 개수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블로그에서 다루는 주제의 범위와 게시물 수에 맞춰 필요한 만큼 구성하면 됩니다. 한 가지 주제만 다루고 있다면 라벨 하나로 운영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라벨을 설정하면 애드센스 승인에 유리한가요?

라벨 자체가 Google AdSense 승인을 보장하는 요소는 아닙니다. 라벨은 방문자가 관련 게시물을 찾기 쉽게 만들고 블로그의 콘텐츠 구조를 정리하기 위한 기능으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기존 게시물의 라벨도 변경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Blogger의 게시물 목록에서 수정할 글을 열고 라벨 항목을 변경한 뒤 업데이트하면 됩니다.

내 레이아웃 화면이 다른 블로그와 다른데 문제가 있는 건가요?

반드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Blogger는 적용한 테마에 따라 레이아웃 구조와 가젯을 추가할 수 있는 위치가 다르게 표시될 수 있습니다. 현재 테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역을 기준으로 설정하면 됩니다.

마무리

블로그스팟의 라벨은 게시물을 주제별로 정리하고, 방문자가 관련 글을 쉽게 찾도록 도와주는 기능입니다. 중요한 것은 라벨의 개수가 아니라 블로그에서 다루는 주제와 실제 게시물 구성에 맞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구조로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이후 게시물이 늘어나고 새로운 주제가 생기면 그때 필요한 라벨을 추가하고 메뉴 구조도 함께 정리하면 됩니다.

라벨을 설정한 뒤에는 실제 블로그에서 직접 눌러 보고 원하는 게시물이 제대로 분류되는지 확인해 보세요. 복잡하게 시작하기보다 운영하면서 필요한 만큼 확장하는 것이 관리하기 가장 편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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